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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거울을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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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바울 날짜:2006-11-10 조회:5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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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울을 보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영광스런 자신의 모습을 보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쳐다볼 때마다 찾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신 영광스런 모습을 찾습니다. 사진을 자꾸만 보고 거울을 자꾸만 봅니다. 금방 보았는데도 또 봅니다. 꼭 찾고 싶은 나의 모습입니다. 시인 예이츠는 이런 시를 지었습니다.
“내가 속 눈썹을 짙게 칠하고/눈 가를 밝게 꾸미고/
입술을 더 붉게 하며/거울앞에 설 때마다/
내 모습 괜찮으냐고 묻는 것은 허영심 때문이 아니예요
난 세상에 창조되기 전, 그 때의 내 얼굴을 찾고 있어요”
A Woman Young and Old의 ‘세상이 창조되기 전’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싶어 몸부림을 칩니다. 좀 더 가치로운 자신의 영광스런 모습을 보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헤메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 지 주님의 눈물이 그들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우리는 왕이요 제사장입니다. 이 땅의 주인은 대통령도 정치인도 유명인사도 아닙니다.이 땅의 주인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 세상은 그 분이 우리에게 다스리라고 맡겨놓으신 세상입니다.
Lion King은 내용의 일부에 문제가 있지만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은 기독교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왕국이 악한 자에 의해 탈취됩니다. 그 아들 심바는 자신이 진정한 왕의 후계자 임을 믿지 못합니다.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죽은 줄 알고 죄책감에 시달렸습니다. 실패와 낙담가운데 여러 해를 살았습니다. 어느 날 환상 중에 아버지 무파사가 나타납니다
무파사=심바야 심바=아빠
무파사=심바야 넌 나를 잊었구나 심바=아니예요 그럴 리가 있나요
무파사=네가 누군지를 잊어버렸다면 넌 나를 잊어버린 것이다. 네 자신을 드러다 봐라 심바 너는 지금 그 정도에 머물 존재가 아니란다
심바=어떻게 돌아갈 수 있나요 전 예전의 제가 아니예요
무파사=넌 네가 누군지를 기억하라. 넌 내 아들이다. 유일한 왕이다 네가 누군지 기억하라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잊은 것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주신 그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그 영광대로 살아야 합니다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돌아가야 할 곳이 있습니다.
가장 영광스런 곳에서 가장 영광스런 모습으로 살고 죽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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